스테비아 토마토, 그냥 달콤한 토마토 아니었다|식약처 “농산물 아닌 가공식품”

 

FOOD LABEL CHECK · MFDS
스테비아 토마토,
그냥 달콤한 토마토가 아니었다
식약처 공식 분류는
‘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
과·채가공품으로 분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안내
식약처는 2026년 8월 6일 “스테비아 토마토는 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이라고 공식 안내했습니다. 이후 8월 14일 소비자 뉴스레터에서도 제조과정과 표시사항을 다시 설명했습니다.

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스테비아 토마토를 사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토마토인데 왜 이렇게 달지?”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강한 단맛 때문에 품종 자체가 원래 단 토마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이른바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농산물 토마토와는 식품 분류부터 다릅니다.

이유는 제조 과정에서 감미료 등을 첨가하는 가공 단계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OFFICIAL CLASSIFICATION
스테비아 토마토 = 과·채가공품

식약처는 토마토에 감미료 등을 첨가해 제조한 제품을 ‘과·채가공품’으로 분류합니다. 즉, 밭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그대로 포장해 판매하는 일반 농산물과는 다릅니다.

‘과·채가공품’이 정확히 뭐야?
과일류·채소류 등을 주원료로 제조·가공하거나, 여기에 다른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더해 가공한 식품을 말합니다.

일반 생토마토는 단순히 재배 → 수확 → 선별 → 포장 과정을 거치지만, 스테비아 토마토는 여기에 감미료 등을 첨가하는 가공 공정이 추가됩니다.

🍅 스테비아 토마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식약처가 공개한 대표적인 제조공정
재배·수확
↓
입고·선별
↓
1차 세척
↓
감미료 등 주입
← 일반 생토마토와 가장 큰 차이
↓
2차 세척·건조
↓
선별·포장
많이 하는 오해 3가지
① 스테비아라는 품종의 토마토다?
식약처가 안내하는 스테비아 토마토는 토마토에 감미료 등을 첨가해 제조한 가공식품입니다.
② 밭에서부터 스테비아 맛으로 자란다?
일반 토마토처럼 재배·수확한 뒤, 제조과정에서 감미료 등을 주입하는 공정이 포함됩니다.
③ 일반 토마토와 표시사항도 똑같다?
아닙니다. 가공식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확인해야 하는 식품 표시사항도 일반 농산물과 다릅니다.
일반 토마토 VS 스테비아 토마토
구분 일반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
식품 분류 농산물 가공식품
제품명 표시 내용물 명칭 제품명·식품유형
업소정보 생산자 또는 포장업체 제조업소명·소재지
날짜 표시 일부 조건에서 생략 가능 소비기한 표시
원재료 등 별도 가공식품 원재료 표시 대상 아님 원재료명·영양성분 등 표시 확인
🛒 살 때 이것부터 보세요
✓ 제품명과 식품유형
✓ 어떤 원재료·감미료가 사용됐는지
✓ 소비기한
✓ 표시된 보관방법
✓ 제조업소명과 소재지
✓ 영양성분 표시

특히 제품마다 사용 원료와 제조방식이 같다고 단정할 수 없으므로 실제 구매할 때는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보관은 어떻게?

식약처 소비자 안내에서는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하고 냉장보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섭취 전 체크

① 포장지의 보관방법 확인
② 가능한 냉장보관
③ 소비기한 확인
④ 제품 상태 확인 후 섭취
⚠ “설탕보다 건강하다”라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스테비아’라는 이름 때문에 무조건 저칼로리·다이어트 식품 또는 혈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제품의 원재료와 영양성분은 제품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질환이 있거나 당류 섭취를 관리하고 있다면 제품 포장의 영양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딱 4가지만 기억하세요
01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생토마토와 다릅니다.
02 식약처 분류상 과·채가공품입니다.
03 제조과정에서 감미료 등이 첨가됩니다.
04 구매할 때 원재료·소비기한·보관방법을 확인하세요.
달다고 해서 이상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단마토’ 또는 ‘스테비아 토마토’라고 부르는 제품은 단순히 당도가 높은 토마토 품종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토마토에 감미료 등을 첨가해 만든 과·채가공품입니다.

따라서 일반 토마토를 살 때처럼 겉모양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제품 포장에 적힌 식품유형·원재료명·영양성분·소비기한·보관방법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본 글은 2026년 9월 5일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6년 8월 6일 보도자료 및 8월 14일 소비자 뉴스레터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제품별 원재료·영양성분·보관조건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구매 시 제품 표시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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