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지역이면 TV요금 꼭 확인하세요|수신료 2개월 면제·IPTV 요금 50% 감면
TV·유료방송 요금 지원
유료방송 이용요금 1개월 50% 감면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일부 특별재난지역 주민이라면 매달 내고 있는 TV 수신료와 IPTV·위성방송·케이블TV 이용요금을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9월 2일 제32차 전체회의를 열고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일부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에게 TV 수신료 면제와 유료방송 이용요금 감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IPTV·위성·케이블TV : 월 이용요금 1개월 50% 감면
유료방송 감면 대상 : 경북·경남 총 7개 특별재난지역
TV 수신료는 2개월 면제됩니다
먼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이날 확정한 TV 수신료 2개월 면제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일부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의 호우 피해 주민은 TV 수신료를 2개월간 면제받게 됩니다.
현재 KBS TV 수신료는 월 2,500원이므로, 일반적인 1대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2개월 동안 5,000원의 수신료 부담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TV 수신료 면제는 일반적인 IPTV 이용요금 할인과는 서로 다른 지원입니다.
거제·통영도 TV 수신료 면제 추진
경남 지역은 조금 다릅니다.
지난 8월 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에 대해서도 TV 수신료 면제가 추진됩니다.
다만 2026년 9월 2일 발표 기준으로는 피해 대상자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별도로 지원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안동·의성 일부 지역은 9월 2일 수신료 면제가 이미 의결됐지만, 거제·통영 일부 지역은 이날 기준 추후 의결 예정입니다.
IPTV·위성·케이블TV는 50% 감면
TV 수신료와 별도로 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유료방송 서비스 이용요금도 감면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유료방송 사업자들과 협의한 결과, 참여 사업자들은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이 이용 중인 유료방송 월 이용요금의 50%를 1개월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KT · SK브로드밴드 · LG유플러스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유료방송 감면 대상 지역은 총 7곳
유료방송 요금 50% 감면의 경우에는 경북뿐 아니라 경남 지역까지 포함됩니다.
안동시 남선면
안동시 임하면
의성군 단촌면
통영시 산양읍
통영시 봉평동
즉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7~8월 특별재난지역 가운데 위 7개 지역의 피해 주민이 이번 유료방송 감면 지원 대상입니다.
TV 수신료와 IPTV 요금은 같은 돈이 아닙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TV 수신료와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에 내는 IPTV 또는 유료방송 이용요금은 서로 다른 비용입니다.
| 구분 | 지원 내용 | 대상 |
|---|---|---|
| TV 수신료 | 2개월 면제 | 안동·의성 일부 지역 우선 확정 |
| 유료방송 | 1개월 이용료 50% 감면 | 경북·경남 총 7개 지역 피해 주민 |
얼마를 할인받을 수 있을까?
유료방송 감면액은 가입자가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의 월 이용요금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감면 대상이 되는 월 이용요금이 2만원이라면 50%인 1만원, 3만원이라면 1만5천원이 감면되는 방식입니다.
월 이용요금 20,000원 → 10,000원 감면
월 이용요금 30,000원 → 15,000원 감면
※ 위 금액은 50% 감면을 이해하기 위한 단순 계산 예시입니다. 실제 감면 대상 요금 항목과 청구금액은 이용 중인 사업자의 적용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9월 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공식 발표에는 개별 신청방법이나 접수기간까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 떠도는 신청 링크나 확인되지 않은 신청 절차를 이용하기보다는, 본인이 피해 주민에 해당한다면 KBS 수신료 상담 또는 현재 이용 중인 유료방송 사업자를 통해 실제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신료 콜센터 : 1588-1801
내가 대상이라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 실제 호우 피해 주민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
✓ 이용 중인 유료방송사가 감면 참여 사업자인지
✓ TV 수신료 면제와 유료방송 감면을 각각 따로 확인할 것
✓ 최종 청구서에서 실제 감면이 반영됐는지 확인할 것
이번 지원, 가장 중요한 부분
이번 발표를 단순히 "수해지역이면 TV 요금을 전부 안 낸다"고 이해하면 안 됩니다.
TV 수신료는 현재 일부 경북 피해지역에 대해 2개월 면제가 의결됐고, 경남 일부 지역은 피해 집계 후 별도 의결이 추진됩니다.
반면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의 유료방송 이용요금은 지정된 총 7개 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1개월간 50% 감면됩니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이라면 TV 수신료와 IPTV·케이블·위성방송 요금이 각각 별도로 지원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 피해 주민 확정 여부, 세부 감면 적용 시점 및 청구 방식은 지역·사업자별 처리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중인 사업자를 통해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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